소개글
가톨릭 신앙과 영성은 인간이 은총의 부르심에 자유롭게 응답하며, 하느님께 마음을 온전히 개방하고 의탁하는 역동적이고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맺는 내적 체험이다. 전통 영성신학은 심리적 요소들을 간과한 채 ‘신앙과 이성’을 강조해 왔지만, 현대 영성신학은 하느님과 인간 전 존재의 역동적인 관계를 통해 신앙과 인격의 전인격적 성숙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에 심리학을 도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영성 심리학적 방법론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 역동성을 총 5부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영성생활과 영적 실천의 심리적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심리학과 그리스도교 영성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영적 성숙과 인격의 성장이 균형 있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영적 실천의 내적 과정을 이해하고 해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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