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양자물리학과 우주론, 신경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을 묻는 과학 교양서다. 옥스퍼드 대학 과학 대중화를 이끄는 마르쿠스 뒤 소토이가 혼돈, 물질, 시간, 의식, 무한대까지 현대 과학의 극단 지점을 정리했다. 과학이 어디까지 답할 수 있는지 정면으로 탐구한다. 책은 7개의 경계로 구성된다. 혼돈 이론과 예측 가능성,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질의 단위, 양자역학의 한계, 빅뱅과 블랙홀, 시간의 상대성, 의식의 기원, 무한대를 다루는 수학 이론을 차례로 살핀다. 각 분야 석학과의 인터뷰를 더해 과학과 철학, 신학의 논점을 균형 있게 제시한다. 주사위 이야기에서 출발해 우주의 기원과 인간 인식의 한계로 나아가는 서술은 복잡한 개념을 명확하게 풀어낸다. 세계는 예측 가능한가, 빅뱅 이전은 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을 따라가며 지식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 준다. 현대 과학이 도달한 최전선의 지도를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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