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025년 출간된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를 일부 개작한 작품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문고판 형식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보통 문고판은 판형이 작아질 뿐 내용은 동일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문고판은 기본 골자는 유지하면서도 인물 설정, 이야기의 주제, 결말을 달리해 스토리에 변화를 꾀했다. 이러한 시도는 일본 출판계에서도 이례적인 기획으로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고, 2025년 8월 일본 현지 영화 개봉에 맞춰 출간해 영화와 함께 화제가 되었다. ‘문고판’이라는 명칭이 익숙치 않은 한국 독자들을 위해 국내 번역본은 ‘두 번째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다. 웹 연재판, 단행본, 영화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소재를 바탕으로 절묘한 변주를 거듭하며 매번 참신한 공포를 창조해 온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또 하나의 변주로 탄생한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두 번째 기록』은 과연 어떤 섬뜩한 공포로 독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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