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바닷가 근처 저택에 기억을 잃은 여섯 사람이 모인다. 저택의 미스터리한 메이드는 이곳은 다름 아닌 천국이며, 여기에 모인 전원은 생전의 한 파티에서 목이 베여 죽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기에 서로를 메이드, 아가씨, 조폭, 요리사, 파우치, 그리고 ‘수염남’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도대체 누가 이들 모두를 죽인 것일까? 범인은 이들 중 한 사람일까? 사건을 해결할 유일한 실마리는 매일 아침 저택에 배달되는 신문뿐. 하지만 신문을 배달해 준 이의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천국이라는 밀실 속에서 살해당한 이들이 찾은 사건의 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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