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021년 한국 SF 어워드,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작가 연여름의 장편소설. 물건과 기억을 읽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자, ‘한재은’과 변호사 ‘김선우’가 사라진 고등학생, ‘이하나’를 찾는 과정이 펼쳐지는 감성 추리 로맨스 장편소설이다. 브릿G 제2회 로맨스릴러 공모전에서 수상한 『달빛수사』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주축으로 사라진 등장인물의 흔적을 쫓는 과정을 빠른 진행으로 긴장감 넘치고 흡인력 있게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 모든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자 한재은, 그리고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는 김선우 두 인물의 과거사가 얽히며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애틋한 로맨스가 어우러진다.
한줄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