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블루라군 작가의 본격 빙의 로맨스 판타지. "제가 갑자기 찾아와서 곤란해지신 거 알아요. 죄송해요. 절 돌려보내셔도 괜찮아요." 마녀로 빙의하고 200년이 흘러 원작 내용마저 가물가물할 때쯤, 어린 남주인공이 나타났다. 마음 약한 클레테는 황실에서 버림받은 아이를 내치지 못하고, 먼 훗날 그가 자신을 죽일 거라는 걸 알면서도 아이를 떠맡는다. 혹한의 땅 벨로스를 다스리는 마녀 클레테와 폭군이 되어 그녀의 운명을 손에 쥔 아르펜의 필연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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