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깨달음과 영성 관련 책은 대부분 개인적 성취를 다룬다. 도달해야 할 목표가 있고, 해결해야 할 수행 과제가 있다. 그러나 깨달음이란 영적 영웅담도, 신의 선택도, 수행 끝에 얻은 트로피도 아니다. 이 책은 항상 보고 있으며 작용 중인 ‘이것’으로 살고 있지만, 너무 가까워서 보이지 않는 ‘그것’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누구나 사용 중인 ‘그것!’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이 책은 깨달음에 관한 책이 아니라 깨달음 금지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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