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시대를 대표하는 영성 작가 로널드 롤하이저 신부가 오랜 묵상과 기도 안에서 수많은 이들의 절절한 체험을 녹여 낸 사순 시기 묵상집이다. 예수님의 수난기를 읽고 해설하는 평범한 수준을 넘어서, 쉽지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놀라운 영성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 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5년 정기 희년을 맞아 발표한 교황 칙서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Spes Non Confundit」를 통해 “희망을 지지하고 북돋우”라고 말씀하신다. “희망의 순례자들” 희년을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희망이 빛이 모든 사람을 비추기를” 바라시며 희년과 순례 그리고 무엇보다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이러한 시기에 로널드 롤하이저의 이 책은 우리를 둘러싼 고통 속에서 우리를 희망으로 안내하는 하느님의 은총을 찾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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