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2 등록일 2026-07-10 좋아요 0
메이지 11년 심야, 교토의 사찰 텐류지. ‘무(武)와 기(技)에 능한 자들’에게 금 십만 냥을 얻을 기회를 주겠다는 괴문서에 이끌려 실력을 자신하는 자 292인이 모였다. 그 자리에서 알게 된 정보는 ‘고독’이라는 ‘유희’가 시작된다는 것과 일곱 가지 기묘한 규정. 점수를 모으면서, 도카이도를 따라 도쿄로 향하라. 각자에게 주어진 목패 1장은 1점을 의미한다. 점수를 모을 수단은 단 하나. “뺏고 또 빼앗아라!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 돈, 목숨, 긍지를 잃고 사라져 가던 사무라이들, 그 최후의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