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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보이지 않지만 볼 수 있는 / 서수연 지음 / 어떤책

조회수 23 등록일 2026-10-02 좋아요 0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예술을 감상할 수 없는가? 그렇지 않다는 믿음이 열어 준 가능성의 세계. 『보이지 않지만 볼 수 있는』은 우리나라 1호 음성해설 작가 서수연이 20년 넘게 이끌어 온 접근성의 세계를 보여 준다. 2003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음성해설 대본을 쓰고 낭독한 저자는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연극, 뮤지컬, 미술작품, 무용, 마술쇼 등 7,800여 작품의 음성해설을 썼다. <대장금>, , <왕의 남자>, <우리들>, <벚꽃동산>에 이르는 작업과 윤단비·이다혜·조승리·김수정의 추천이 이 책의 의미를 더한다. 음성해설은 이제 화면에만 머물지 않는다. 무용 공연과 마술, 큰 글씨 팸플릿, 낮은 위치의 버튼, 만질 수 있는 복제품, 진동 의자와 조끼까지, 접근성의 개념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환대하며 문화예술 현장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오디오북과 동시 출간되며, 서로 다른 감각을 지닌 독자에게 같은 시기에 함께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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