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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김호연나무옆의자
불편한편의점은 제법 감동이 솟아나는 소설입니다. 노숙자로 살던 분이 마음을 고쳐서 자기 자신의 본성도 회복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다만 내가 느낀 아쉬움은 의사라는 직업보다는 더 평범한 월급쟁이였으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스물하나, 서른아홉
김난도 외 지음미래의창
제 또래 세대가 어떤 지향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관리를 위해 신체를 가꾸거나 기타 다른 삶의 영역들을 어떤 식으로 다듬어나가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30대를 지나는 저에게는 충분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저문학동네
여러 형태로 모인 가족들이 떠난 시선을 각자의 방법으로 추억하는 이야기가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등장잉물이 많음에도 각 인물의 캐릭터 개성이 뚜렷한 점도 좋았고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지음해결책
필리핀 쑤니 할머니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와 1998년 TV에서 본적 있던 훈 할머니의 이야기를 책으로 들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잠시 고국인 우리나라로 귀국하여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종군 위안부로 엄청난 고초를 겪어야만 했던 그시절 어린 여성들의 삶이 너무 슬프고 마음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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